정부에서 출산 장려를 위해 마련한 대출 상품 중의 하나인 신생아 특례대출 조건 2가지를 아는 것은 주택 마련을 생각한다면 도움 되는 정보입니다. 안정적인 주거 마련하는 자금을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신생아 특례대출에 대해 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신생아 특례대출 알아보기
신생아 특례대출이란?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이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라 신생아 특례대출인데요. 이 상품은 기존의 버팀목 대출, 디딤돌 대출의 조건을 완화하여 더 낮은 이자로 대출을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신생아 특례대출 조건 및 내용
신생아 특례대출 조건 2가지로 해당 대출 상품 신청한 날을 기준으로 2년 이내 출산한 무주택가구라면 가능하며, 2023년에 태어난 아이부터 적용된다는 점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대출 조건
주택구입 자금을 위한 상품과 전세자금 상품 2가지로 나눠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소득은 1억 3천만원 이하이며, 자산의 총액이 5억 600만원 이하에 해당한다면 조건에 해당합니다.
이때, 대출받을 수 있는 주택은 9억원 이하로 최대 5억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 이자의 경우 소득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데요. 8,500만원 이하의 소득이라면 1.6~2.7%이며, 8,500만원 초과한다면 2.7~3.3%의 이자를 적용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2. 전세 자금 대출
소득이 1억 3천만원 이하, 총자산이 3억 6100만원 이하에 해당하면 신생아 특례대출의 전세 자금 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주택은 보증금을 기준으로 수도권은 5억원 이하, 그 외 지방의 경우 4억원 이하로 최대 3억원 한도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전세 자금 대출도 소득에 따라 7,500만원 이하인 경우 1.1~2.3%의 이자가 적용되며, 7,500만원을 초과한 경우 2.3~3.0% 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기존 신혼부부 대출 혹은 생애 최초 대출과 비교했을 때 소득 조건과 대출 이자에 대한 내용이 완화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세 자금 대출 | 주택 구입 자금 대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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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 1억 3000만원 이하 | |
자산 | 총자산 3억 6100만원 이하 | 총자산 5억 600만원 이하 |
주택 가격 | 수도권 : 5억원 이하 그 외 : 4억원 이하 | 9억원 이하 |
대출한도 | 3억원 | 5억원 |
대출상품 비교하기
주택을 구입할 때의 상품을 기준으로 신생아 특례대출과 디딤돌 대출, 특례보금자리론 대출에 관한 내용을 함께 확인하여 비교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디딤돌 대출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 소득 기준
* 신생아 특례대출의 경우 부부합산으로 1억 3천만원 이하,
* 특례보금자리론은 부부의 소득을 합하여 1억원 이하,
* 디딤돌대출에서 신혼 부부의 경우 8,500만원 이하의 소득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 특례보금자리론 대출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2. 주택 대상
신생아 특례대출의 경우 대출받을 수 있는 주택이 최대 9억원 이하라면 조건에 해당하며, 나머지 2개의 상품의 경우 6억원 이하로 동일합니다.
3. 대출 한도
신생아 특례대출과 특례보금자리론이 동일하게 최대 5억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디딤돌대출의 대출 한도는 최대 4억이라는 점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4. 대출 이자
대출을 받을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 중의 하나가 이자입니다. 동일한 금액을 받더라도 이자에 따라 매달 부담해야하는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1.6~3.3%, 특례보금자리론은 4.25%~4.55%, 디딤돌 대출은 2.45~3.55%로 대출 이자를 적용받습니다.
대출 이자의 경우 본인의 상황에 따라 적용될 수 있는 이자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직접 상담받아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생아 특례대출 조건 2가지에 해당한다면 낮은 이자로 주택을 구입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다음 연도부터 적용되는 정책이기 때문에 구비 서류나 신청 방법이 확정되면 다음 글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